우도 바다 강물 소리
김태일
성산포 해안도로
지미봉 자락
암대극 꽃피워 바람 타는 날
차마 못 잊어
사뭇 사무쳐
우성강*을 건너요
애증의 강
우도봉 올라선 눈을 감아요
일출봉 봉우리마다 그리움 나부끼고
한라산 뭉게구름 제주바다 안아 흐느낄 적
너울너울 강물 소리
흘깃할깃 뒤돌아보는 거친 숨소리
차라리 잊어요
귀도 막아요
저 서러운 금빛 노을 소리
바다도 그리우면 강물 되어 흘러요
이 가슴 속 강물처럼
* 우성강 :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와 성산읍 사이를
강물처럼 급히 흐르는 바다를 일컬음
2006. 7. 31
우도 바다 강물 소리
김태일
성산포 해안도로
지미봉 자락
암대극 꽃피워 바람 타는 날
차마 못 잊어
사뭇 사무쳐
우성강*을 건너요
애증의 강
우도봉 올라선 눈을 감아요
일출봉 봉우리마다 그리움 나부끼고
한라산 뭉게구름 제주바다 안아 흐느낄 적
너울너울 강물 소리
흘깃할깃 뒤돌아보는 거친 숨소리
차라리 잊어요
귀도 막아요
저 서러운 금빛 노을 소리
바다도 그리우면 강물 되어 흘러요
이 가슴 속 강물처럼
* 우성강 :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와 성산읍 사이를
강물처럼 급히 흐르는 바다를 일컬음
2006. 7. 31
우도 바다 강물 소리
김태일
성산포 해안도로
지미봉 자락
암대극 꽃피워 바람 타는 날
차마 못 잊어
사뭇 사무쳐
우성강*을 건너요
애증의 강
우도봉 올라선 눈을 감아요
일출봉 봉우리마다 그리움 나부끼고
한라산 뭉게구름 제주바다 안아 흐느낄 적
너울너울 강물 소리
흘깃할깃 뒤돌아보는 거친 숨소리
차라리 잊어요
귀도 막아요
저 서러운 금빛 노을 소리
바다도 그리우면 강물 되어 흘러요
이 가슴 속 강물처럼
* 우성강 :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와 성산읍 사이를
강물처럼 급히 흐르는 바다를 일컬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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