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그라스
김태일
선그라스를 잃었다
과감하게 새로운 색깔로 바꾸었다
세상이 달라졌다
신기하여 물구나무를 서보았다
하늘과 땅이 바뀌었다
하여 마음을 바꿨다
드디어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
'<발표시>제주바다 숨비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제주바다 숨비소리 - 김태일 (0) | 2022.04.12 |
---|---|
탄생 - 김태일 (0) | 2022.04.12 |
별 꽃 - 김태일 (0) | 2022.02.09 |
바당도 뒈싸지멍 갈라지멍 울었주 - 김태일 (0) | 2022.02.09 |
선물 / 김태일 (0) | 2021.09.20 |